노트북이나 PC를 쓰다 보면 USB 포트가 늘 부족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 무선 동글까지 하나씩 꽂다 보면 금방 포화 상태가 되죠.
그래서 다이소에서 가성비 아이템을 찾다가 ‘다이소 맥스틸 USB 2.0 허브’를 집어왔고,
며칠 써본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가장 마음에 든 건 설치가 정말 간단하다는 점이에요.
별도 드라이버나 프로그램 없이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돼서,
PC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꽂고 쓰면 된다”는 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더라고요.
외관 마감은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은 편입니다.
엄청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엔 부족함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작고 가벼워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좋고, 서브용으로 하나 챙겨두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USB 2.0 허브인 만큼 ‘고속 전송’ 목적에는 기대치를 조절하는 게 좋아요.
큰 파일을 자주 옮기는 외장 SSD 같은 용도보다는,
키보드·마우스·프린터·USB메모리처럼 사무용 주변기기 연결에 딱 맞습니다.
저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허브에 고정으로 연결해 두니 책상 위가 정리되고, 포트 부족 스트레스도 줄었습니다.
여기서 은근히 유용했던 포인트가 하나 더 있어요.
노트북 본체 포트에 USB를 자주 뺐다 꽂다 하면 포트가 헐거워지거나 접촉 불량이 생길 수 있는데,
허브를 ‘중간 거점’처럼 쓰면 본체 포트를 덜 괴롭힐 수 있습니다.
특히 회의실 이동이 잦거나, USB를 자주 바꿔 끼우는 분들에게는 포트 보호용으로도 꽤 괜찮은 선택이에요.
정리하면, 다이소 맥스틸 USB 2.0 허브는 “사무용 확장 + 간편함 + 부담 없는 가격” 조합이 강점입니다.
고속 전송보다는 안정적인 주변기기 연결이 필요할 때, 가볍게 써볼 만한 가성비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USB 포트가 항상 모자라다면 한 번 참고해보세요.
꿀팁으로는, 처음엔 전원 소모가 큰 장치(외장하드 등)보다는 저전력 주변기기 위주로 구성해보는 걸 권해요.
허브의 성격을 ‘확장 콘센트’처럼 생각하면 편합니다. 키보드·마우스·무선 리시버를 허브에 몰아두고,
급하게 파일 옮길 때만 USB메모리를 잠깐 꽂는 방식으로 쓰니 체감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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