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충전 케이블은 USB C to C가 기본이 됐죠.
저도 어머니께 새 케이블을 드리면서 C to C 제품을 골랐는데,
막상 집에서 쓰시던 고속 충전기 포트가 USB-A라 바로 사용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C타입을 A타입으로 바꿔주는 변환 젠더’가 필요해졌고,
급한 김에 가까운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1,000원으로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제가 산 제품은 USB C to A 변환 젠더로, 포장 전면에 제품명과 특징이 크게 적혀 있고
실물을 투명 케이스로 보여줘서 고르기 쉬웠습니다.
뒷면에는 ‘충전 지원 / 데이터 전송 가능’이 아이콘으로 정리돼 있었고,
전송은 USB 2.0(최대 480Mbps) 수준이라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즉, C타입 장치를 연결해도 A타입 환경에서 가능한 범위로 동작하는 ‘하위호환’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물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휴대가 편한 대신 잃어버리기 쉬우니 케이블에 상시 결착해두는 게 가장 마음 편하겠어요.
단, 새 제품인데도 플라스틱 마감이 약간 거친 편(미세한 스크래치)이라
외관 퀄리티를 기대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단자 정렬이나 헐거움 같은 문제는 없었고,
사용 중 이격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용은 간단합니다. C to C 케이블 끝에 젠더를 꽂고,
그 젠더를 USB-A 충전기에 연결하면 끝. 처음 결착할 때는 꽤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살짝 힘을 주되 과하게’는 피하는 정도로 맞춰 끼워주세요.
너무 꽉 끼우면 분리할 때 손이 아플 수 있어요.
저는 삼성 정품 C to C 초고속충전 케이블에 연결해 테스트했고,
어머니 휴대폰(고속충전 지원) 기준으로 고속 충전이 안정적으로 들어왔습니다.

구매 전/사용 전 체크도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 A타입 충전기/포트에 C타입 케이블을 꽂아야 할 때: 이 젠더로 해결
-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면: USB 2.0 속도(대용량 파일에는 느릴 수 있음) 감안
- ‘초고속’은 기기·충전기 규격에 따라 달라짐: 젠더가 성능을 “올려주진” 못함
별도의 C to A 케이블은 오프라인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부담스러운 편인데,
다이소에서 바로 저렴하게 해결된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마감은 아쉬워도 기능은 확실한, 급할 때 믿고 집어오기 좋은 가성비 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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